STCLab에 산타클로스가...! 크리스마스 이브, 스티븐의 럭키 드로우

크리스마스 이브, 서퍼 모두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자 

스티븐이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셨다는데...?!

 

 

코로나로 지친 연말, 전직원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자

24일 금요일 오후 스티븐의 서프라이즈 럭키 드로우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다시금 시작된 코로나 거리두기로

모두가 한 공간에 모이는 것은 무리가 있어,

비대면으로 구글 Meet을 통해 함께할 수 있었답니다. 

 

요즘 전직원 격일 재택근무를 진행하고 있어,

최근 직접 뵙지 못한 분들도 많았었는데

이렇게 화면으로라도 뵙게 되니 괜히 반가웠네요. 

 

 

비대면 구글 Meet 럭키 드로우 행사 진행은 마케팅팀의 대니얼이 고생해 주셨습니다. 

 

모두 한자리에 모여 시작된 럭키드로우!

이번 행사는 총 3가지 이벤트로 준비되었습니다. 

 

1st Event: 삼행시 뽐내기!

24일 금요일 당일 이벤트가 진행되기 전,

전직원 대상으로 삼행시를 자유롭게 받아보았습니다. 

 

다 같이 투표를 하여 가장 감동적이거나 재밌는 삼행시를 한 개씩 선정하여 

선물을 드리는 이벤트였던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예상하긴 했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을 줄이야.. 

 

정말 많은 분들이 글을 작성해 주셔서

읽고 소개하는데 진행자 대니얼이 오랜시간 정말 고생해주셨네요. 

보내주신 모든 삼행시를 하나하나 읽어보고,

공정한 전직원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했습니다. 

 

2nd Event: 눈물 콸콸 감동 사연, 대신 전해드립니다

추운 겨울, 마음 따뜻해지는 사연을 찾아 보았습니다.

 

그저 올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대상이 있다면, 

자유롭게 사연을 작성해달라고 사전에 전직원분들께 공유드렸고, 

마치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고 DJ가 청취자에게 읽어드리는 것처럼 진행되었습니다. 

 

얼마전 퇴사한 분에 대한 그리움과 팀원들에 대한 고마움,

경조사를 함께 해준 회사 직원분들에 대한 동료애까지...

정말 훈훈한 사연들로 채워져서 마음이 따뜻해지다 못해 다들 좀 많이 더우셨다고...;

 

3rd Event: 본 게임 시작. 인생 역전, 럭키드로우!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하는 법이죠. 

재미있고 감동적인 삼행시도, 따뜻한 사연도 좋지만, 

탐나는 상품들로 구성된 럭키 드로우라니... 기대해 볼만하잖아요?!

 

 

준비한 선물은 4종으로,

총 16명에게 행운을 나눠드리기로 했습니다.

개개인마다 가치가 다를 수 있지만, 대략 구매가를 기준으로 등수를 나눴습니다.

 

1등 2명에게는 언제든 적절한 온도에서 손상없이 머리카락을 말리고

스타일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2등 2명에게는 가족들 모두 꿈과 희망의 세계로 인도할 뿐 아니라

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닌텐도 스위치 링피트 패키지

 

3등 4명에게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마치 광고처럼

춤이라도 출 수 있을 듯한 애플 에어팟 프로

 

4등 8명에게는 2개 선물을 나눠드리기로 했고, 

 

첫번째는 여행, 등산, 야생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노트북 가방으로 유용한 디스커버리 백팩

 

두번째는 갬성 넘치는 컬러와 디자인, 그리고

핸드폰 사진 인화도 가능한 폴라로이드 코닥미니샷3 제품입니다. 

 

추첨은 엑셀에서 randombetween 함수로 진행해주셨습니다.

직장인 갬성이 느껴지네요... 

 

수식을 하나하나 타이핑하며 천천히 진행되기도 했고,

무엇보다 오징어게임 BGM을 활용해주셔서 긴장감도 있고 모두 잘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당첨운이 없는 전, 위 상품들을 받을 수 있는 모든 기회를 날려버렸지만.. 

스티븐의 럭키드로우는 여기서 끝난게 아니었다는 사실!

 

선물을 받지 못하신 분 모두에게

가족분들과 함께 케이크 드실 수 있도록 기프티콘까지 보내주셨어요.

 

마지막에는 모두 선물을 안고 행복하게 집에 돌아갈 수 있었네요. 

 

가끔 이런 서프라이즈 행사들로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는 스티븐!

덕분에 특별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