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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Culture/Surfer's Daily

서프버디 보고서 - 이렇게 식구가 되네요

입사하면 생기는 회사 친구, 서프 버디(Surf Buddy)

 

저희는 신규 입사자가 에스티씨랩의 조직과 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서브버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같은 팀이나 부서 내 비슷한 또래의 서프버디를 지정해

언제든 궁금한 것들을 편하게 물어보고 알아갈 수 있는 경로를 마련하기 위한 제도로써,

티타임, 점심 식사, 작은 선물 등을 위한 활동 지원금도 지급합니다. 

 

이렇게 입사 첫날 만난 서프버디와 한 달 동안 함께 많은 얘기들을 나누고 

마지막에는 그간의 활동을 정리해 공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준과 조이의 서프버디 활동 마무리글이 올라왔는데요, 

 

준은 이런 사람이라고 합니다. 

1. 현재 영등포에 살고 계신다고 합니다.
2. 아침에 언주역 근처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출근하신다고 해요!
3. 운동, 미술 등 취미가 많으신데 최근에는 골프에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4. MBTI는 INTP, 좋아하는 음식은 한식입니다!

 

 

그리고, 조이는 또 이런 사람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1. 멈추지 않는 일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에 매번 감탄합니다. 네버스탑~~!

2. 경상도 여인이지만, 저처럼 사투리를 쓰지 않습니다. (우린 서울 사람이니까~ㅎㅎㅎ)

3. 음식도 가리는거 없이 잘 먹습니다. 대신 스트레스를 받으면 잘 체하는 스탈이라고 합니다. (까*활명수 필수)

4. 엄청 꼼꼼하고, 작은 일 하나에도 많은 아이디어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5. 지친 동료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다주고 토닥토닥 해주는 센스있는 분이기도 합니다. (콥데브 화이팅~!)

6. HR 의 많은 부분을 함께 공감하면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동지?(ㅎㅎㅎ) 이기도 합니다.

 

 

 

 

공유되는 사진이 다 맛있는 음식 사진이라 그런지, 

왠지 다들 식구(食口)가 된 듯 의미있어 보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에스티씨랩 식구분들을 또 기대하고,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