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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에스티씨랩 - 로고가 이렇게 정해졌습니다. 기업명을 정하고, 다음으로 로고를 정했습니다. 기업을 대표하는 색깔이며 글꼴, 이미지가 정해지기 때문에 로고는 기업 브랜딩에서 가장 기본이 되고 또 중요한 작업일 것입니다. 때문에 로고 선정 역시 기업명을 정할 때처럼 각고의 노력 끝에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Surfing 이라는 컨셉이 분명하게 있는 만큼, 쉽게 생각할 수 있는게 서핑보드를 이용한 로고일텐데요, 브랜딩 전문가는, 서퍼 자체를 로고에 넣으면 자칫 너무 literal 해서 촌스럽고, 서핑보드 대여업체 같아보여 커뮤니케이션이 복잡해진다는 의견을 전해주었습니다. 'literal'하다는게 어떤 의미지? 검색해보니 '문자 그대로의', '직역의'라는 의미였습니다. 그러니까, 서핑 이름이라 서핑으로 로고를 만들었다는게 너무 1차원적인 단순한 접근이라는 .. 더보기
에스티씨랩 - 기업명은 어떻게 정해졌는가 분사하는 기업의 이름은 대부분 존속법인명을 따라 정하곤 합니다. 저희도 쉽게, 에임투지 소프트, 투지 소프트 같은 걸 생각해보았지만, 매사에 쉽게 대충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는 대표님 성격상 조금 더 차별화되고, 쉽고 단순하지만 의미있고, 입에도 잘 붙는 여러가지 다른 이름들을 계속 찾아보았습니다. 사내에서 응모도 해보고, 저도 계속 여러 단어들 위키피디아에 찾아보고 브랜딩 컨설턴트에게도 작업을 요청했습니다. 자사 솔루션인 넷퍼넬의 'Funnel'에서, 'F'를 비즈니스의 'b'로 바꿔 비즈니스 퍼넬을 확대시켜주는 솔루션, 소프트웨어라는 의미로 '버넬 소프트'라는 이름을 생각해보았고, 외국인들 입에도 잘 붙을 것 같아 딱 이거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컨설턴트가 제안한 여러 안 중에 '시너제틱랩'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