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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투지

[거인의 어깨 #3] 평소의 발견 [거인의 어깨 #3] 평소의 발견 더보기
넷퍼넬로 컨택하는, 슬기로운 언택 생활 대규모 이벤트에 참여하려는 고객의 접속 폭주로 인해 장애가 발생한다면, 그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서 불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불만뿐 아니라,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고객은 그렇게 영영 돌아서버릴 수도 있는 법이죠. 그렇다고 매번 이벤트를 기획하며, 이벤트 당일 순간 폭주하는 접속자들에 대응하기 위해 비싼 하드웨어를 증설하기엔 비효율적입니다. 서비스 로직을 개선하려고 해도 매번 수정하고 테스트하는 과정이 매번 빠르고 정교하게 진행되기도 어렵습니다.. 마땅히 다른 해결 방안도 없는 대량 접속 폭주에 이벤트를 참여하시는 고객분들,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기획자분들, 나아가 이벤트 운영을 담당하고 계시는 서비스 운영자분들까지… 오늘도 모두 진땀만 흘립니다. 그래서 넷퍼넬을 소개해드립니다. 넷퍼넬은 소프.. 더보기
[사내 이벤트 #2] 에스티씨랩 전직원이 사랑하는 한 여름날의 깜짝 선물 날이 많이 더워졌습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사람이 늘어지게 되네요… 언제나 다름없는 출근길인데 발걸음도 전보다 더 무거워진 것만 같고… 마스크를 끼는 것이 너무도 일상적인 요즘이기에 작년보다 더더욱 힘겨운 여름인 것 같습니다. 무더위에 지치는 건 저 뿐만이 아니겠죠. 반복되는 업무, 일상 속, 에임투지, 에스티씨랩 임직원분들께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선사해 드리고자 여름 특집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한 여름날의 깜짝 이벤트!!]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깜짝 이벤트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바깥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늘어난 확 찐 자 탈출 필수품 체중계와 집캉스를 도와줄 에어 베드가 제공되었습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분들께만 제공되는 선물이기에, 한동안 조용했던 에스티씨랩&에임투지 밴드에서는 상품을 차지하기 .. 더보기
에스티씨랩 - 명함을 이렇게까지.. 또 한번 디자인했습니다. 분사 이전 에임투지에서부터, 명함은 저희에게 아주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장씩 주고받는 것이 명함이기에, 뭔가 이야기를 담고 있고, 명함을 교환하면서도 즐거울 수 있는 차별화된 명함을 만들어 전달하려고 고민해왔습니다. 그렇게 명함을 받아보는 모든 분들께서 "아, 이런 것까지", "아, 이런 생각을" 혹은 "아니, 이렇게까지..."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려 한 것이죠. 비단 명함 뿐 아니라 모든 접점에서 디테일하고 차별화된, 그렇게 즐거운 기분을 전달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 ----- 그 결과로 만들어진 명함이 퍼즐명함이었습니다. 양 옆 부분을 떼어내면 갈고리 모양으로 잘려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이들 명함은 마치 퍼즐처럼, 옆으로 계속 연결할 수 있어 명함이 여러장 있으면 W 모양이나, 사각.. 더보기
에스티씨랩 - 직급체계를 이렇게 정했습니다. 역할을 나누고, 책임과 권한을 부여하고, 또 평가하기 위한 직급체계는 인사관리의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인턴 사원 주임 대리 과정 차장 부장 이사 상무 전무 부사장 사장 회장 보통은 상기 직급을 기준으로 수직적인 직급 체계가 운영되고 있죠. 역할의 세분화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승진을 통한 동기부여가 수월한 장점도 있지만 그만큼 수직적 위계질서와 권위의식 고양, 느린 의사결정 등으로 비판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기업들이 직급체계를 소수의 형태로 정비하고 호칭도 수평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급의 높이가 의견의 높이가 되어선 안된다"는 것이죠. 그러나 이마저도 다시 회귀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되고 있습니다. 아직 나이에 민감하고, 위계를 중시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근본적인 변화.. 더보기
에스티씨랩 - 로고가 이렇게 정해졌습니다. 기업명을 정하고, 다음으로 로고를 정했습니다. 기업을 대표하는 색깔이며 글꼴, 이미지가 정해지기 때문에 로고는 기업 브랜딩에서 가장 기본이 되고 또 중요한 작업일 것입니다. 때문에 로고 선정 역시 기업명을 정할 때처럼 각고의 노력 끝에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Surfing 이라는 컨셉이 분명하게 있는 만큼, 쉽게 생각할 수 있는게 서핑보드를 이용한 로고일텐데요, 브랜딩 전문가는, 서퍼 자체를 로고에 넣으면 자칫 너무 literal 해서 촌스럽고, 서핑보드 대여업체 같아보여 커뮤니케이션이 복잡해진다는 의견을 전해주었습니다. 'literal'하다는게 어떤 의미지? 검색해보니 '문자 그대로의', '직역의'라는 의미였습니다. 그러니까, 서핑 이름이라 서핑으로 로고를 만들었다는게 너무 1차원적인 단순한 접근이라는 .. 더보기
대전광역시 대표홈페이지 보호 솔루션, 넷퍼넬 대전광역시는 지난 4월부터 온라인을 통해 ‘대전형 긴급재난 생계지원금’ 지원을 위한 신청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2월, 대전시 홈페이지는 이미 코로나-19 확진자 정보를 확인하려는 대규모 접속자의 폭주로 홈페이지 마비를 경험한 적이 있어, 트래픽 이슈로 인한 문제의 심각성을 이미 잘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폭주 경험으로, ‘대전형 긴급 재난 생계지원금’ 신청기간 동안에는 트래픽 이슈에 대한 대안으로 넷퍼넬을 도입하였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확진자 발생 현황 및 동선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대전시 홈페이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이후에도 또 어떤 이슈로 국민적인 관심이 온라인으로 몰릴지 알 수 없습니다... 더보기
에스티씨랩 - 기업명은 어떻게 정해졌는가 분사하는 기업의 이름은 대부분 존속법인명을 따라 정하곤 합니다. 저희도 쉽게, 에임투지 소프트, 투지 소프트 같은 걸 생각해보았지만, 매사에 쉽게 대충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는 대표님 성격상 조금 더 차별화되고, 쉽고 단순하지만 의미있고, 입에도 잘 붙는 여러가지 다른 이름들을 계속 찾아보았습니다. 사내에서 응모도 해보고, 저도 계속 여러 단어들 위키피디아에 찾아보고 브랜딩 컨설턴트에게도 작업을 요청했습니다. 자사 솔루션인 넷퍼넬의 'Funnel'에서, 'F'를 비즈니스의 'b'로 바꿔 비즈니스 퍼넬을 확대시켜주는 솔루션, 소프트웨어라는 의미로 '버넬 소프트'라는 이름을 생각해보았고, 외국인들 입에도 잘 붙을 것 같아 딱 이거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컨설턴트가 제안한 여러 안 중에 '시너제틱랩'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