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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NetFUNNEL

넷퍼넬 우회? 넷퍼넬 오해에 대하여...

#. 경기도민 56.3%가 안정적으로 온라인 접수 신청 완료, 어떻게 준비했나? 

 

2월 1일부터 경기도의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되어 

신청 첫날에는 전체 도민의 6.3%인 84만 7,202명,

일주일동안 전체 도민의 56.3%인 756만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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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1.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첫날 '84만 7천여 명 신청'... [링크] 파이낸셜 뉴스, 2021. 02. 02

#2.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7일만에 도민의 56% 신청... [링크] 뉴시스, 2021. 02. 08

 

오프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개시되는 일정이라, 해당 신청량은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외하고, 모두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수치입니다. 

 

일일 84만명 이상의 도민들이 서비스 신청을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짧은 시간에도 경기도에서 효율적인 로직으로 서비스를 준비하고,

우선 5부제로 일정을 나눠 트래픽을 분산했던 것과 함께

 

그럼에도 불구하고 폭주하는 동시 접속 대량 트래픽을 

넷퍼넬을 통해 제어했던 것이 주요 원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넷퍼넬, 이용자의 서비스 경험을 판이하게 바꿔놓아

 

서비스를 위해 준비된 시스템에서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최대 용량을 초과한 

대량의 트래픽이 한순간 폭주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서버는 다운되고, 운영자는 그 원인이나 해결방법을 찾지 못한 상태로

단순히 시스템 리스타트만을 반복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이용자는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채 아무것도 없는 하얀 화면,

혹은 무한 로딩만 바라보며, 언제 이용할 수 있을지 몰라 자리를 떠나지도 못하고

기약없이 계속 리로드만 반복하며 짜증만 더해갈 것입니다. 

 

 

넷퍼넬은 대량의 트래픽이 시스템에 부하를 유발하기 전, 

해당 트래픽을 모두 수용해 순번 관리하고, 시스템이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만큼만 

클릭한 순서대로 공정하게 진입시켜 주는 솔루션입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비록 대기하는 시간이 걸리지만, 

클릭하자마자 본인의 대기 순번과 시간을 알고,

그 한번의 클릭으로 서비스에 자동 진입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상기 기사에서,

2일차 오전 9시 직후 대기자가 3만여명까지 늘어났으나,

9시 30분 이후부터는 접속이 원활하게 이루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넷퍼넬, 스크립트 방식의 비연결형 트랜잭션 제어로
고객사 시스템과 독립적 구성

 

아무리 큰 시스템이라도 순간적인 접속 폭주에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넷퍼넬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보장함은 물론

추후 서비스 로직 개선과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개선점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순간적인 대규모 접속 폭주에 이처럼 대응할 수 있는 이유는

넷퍼넬이 동시에 접속한 모든 트래픽을 한번에 제어할 수 있기 때문이며

이는 특허로 보호받고 있는 비연결형 처리 기술 덕분입니다.

 

접속을 제어하는 방식은 크게 2가지 방법으로 볼 수 있습니다.

 

Relay 방식은 L4, L7 스위치와 같이 고객사의 서비스 로직 상에

특정 서버 장비를 위치시켜 접속을 제어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적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해당 장비의 장애가 전체 서비스 장애를 유발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넷퍼넬은 로그인, 조회 등 특정 서비스 버튼(액션)에

간단한 소스코드를 적용하는 Script 방식으로 개발되었습니다.

 

해당 버튼을 클릭하면 이후 프로세스가 진행되기 전,

적용된 소스코드를 통해 넷퍼넬이 진행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즉, 소스코드가 적용된 모든 버튼의 클릭량과 함께, 

현재 시스템의 처리량을 실시간으로 계산해 대기 순번과 대기 시간을 알려주고,

클릭한 순서대로 후속 프로세스를 진행하도록 진입만을 제어합니다.

 

넷퍼넬은 기존 시스템에 추가 부하를 유발하지 않습니다. 넷퍼넬 서버는 기존 IT 환경에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넷퍼넬 서버 장애 시에도 정상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기존 서비스 로직에 영향을 주지 않고, 

기존 시스템 구성에 변화를 주지 않고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넷퍼넬의 강점입니다. 

 

 

넷퍼넬 우회? 넷퍼넬에 대한 오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넷퍼넬의 대기 화면이 고객사 서비스의 가장 첫번째에,

혹은 가장 중요한 액션에 노출되기에 넷퍼넬에 대한 몇 가지 오해가 발생합니다.

 

가끔 스크립트 방식의 넷퍼넬 소스코드를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분석해

정상적인 대기 순번을 거치지 않고 우회해 즉시 진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넷퍼넬은 IT 시장에서 서비스된지 10년이 넘은 솔루션으로, 

그 동안 다양한 환경의 다양한 고객사 주요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지원한 노하우가 있습니다.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와  1금융권 시장과 같이 안정성은 물론,

보안이 중요한 시장에서도 혹독한 사전 테스트를 거쳐 적용되었으며

국내 및 국외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그 기능과 효과를 검증받은 제품입니다. 

 

넷퍼넬은 WEB, WAS, DB와 통신하지 않기 때문에 고객 정보를 알 수 없는 구조이며

순번을 우회하여 접속한다 하더라도 유출될 고객 정보가 없습니다.

 

넷퍼넬 우회 방지 역시 별도의 Key Check 로직을 추가해 충분히 대응이 가능하며

이는 매번 고객사에 충분히 설명되고 적용됩니다.

 

다만, 추가 개발 공수로 인해 촉박한 일정에서는 안정성 확보에 우선순위를 두는 경우가 있고, 

불순한 의도를 가진 숙련된 개발자가 아니고서야

소스코드 분석을 통한 대기순번 우회를 다수의 일반인들이 추진하기 어렵기에 

 

순번에 따라 수혜 여부가 결정되는 서비스가 아닌

모든 인원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고객사에서도 우회 방지 기능 구현을 뒤로 하는 경우가 몇몇 있을 뿐

이에 대한 대안은 자세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편법을 쓰지 않고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용자 만족도를 위한 운영자의 고민과 선택, 넷퍼넬

 

넷퍼넬은 고객사의 서비스 로직이나 구성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정해진 예산과 시스템 처리용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안정적이고 공정한 서비스를 보장할 수 있는 효율적인 대안입니다.

 

솔루션을 하나 도입하는데에도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검증, 테스트 과정이 수반되며, 예산 확보는 물론

실제 서비스 운영, 유지보수까지 신경써야 할 일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넷퍼넬을 도입했다는 것은

해당 기업이 무엇보다 이용자들의 서비스 만족도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으며

이를 향상시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접속 폭주와 서비스 마비에 관한 키워드로

하루에도 십여건 이상의 많은 뉴스가 생성되고 있습니다.

 

특히, 넷퍼넬을 통해 서비스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대기와 순차 진입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자극적인 제목으로 폭주 이슈를 다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해왔을,

그리고 넷퍼넬이라는 대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사이트 기획, 운영자분들은

고객만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조금이나마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넷퍼넬, 에스티씨랩도 이분들의 마음을 헤아려

더 나은 디지털 서비스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입니다.

 

 

- 문의 -

(주)에스티씨랩 

02-3453-1424

solution@stc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