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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을 믿고, 드디어 반바지 슬리퍼 출근!

용무복장 에티켓도 새롭게 재정된 마당에 

태풍으로 인한 강한 바람, 폭우에 못이겨, 

직장생활 처음으로 반바지 슬리퍼 출근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고객 대면도 없을 상황이라...

 

신발, 양말 젖지 않고 출근해서 기쁘네요. 

 

다만, 이미 많은 회사가 자율복장을 하는 것처럼

많은 언론 보도나 영상에서는 보여지고 있는데, 

 

실제 오늘 버스랑 지하철타고 오면서 보니, 

이 태풍에도 반바지 입고 출근하는 사람들을 전 아예 못본 것 같아요.

역시 대한민국 직장인들!

 

저만 어디 집앞 편의점에 나가는마냥...

 

아무래도 저어기 분당쪽보다는 제가 출근하면서 지나는

을지로 - 역삼 이쪽 라인은 아직 후리하지 못한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