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Tech Summit 2025] 고객 현장에서 검증된 에스티씨랩의 운영 해법

AWS는 내부의 모든 기술 조직(SA, ProServe, TAM, CS)에게 최신의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기술 트렌드에 대해 공유하는 Tech Summit을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서밋은 9월 9일(화)부터 10일(수)까지 양일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AWS 내부 기술 직군 약 400명을 초청해 진행되었습니다. 

 

[AWS Tech Summit 2025] 고객 현장에서 검증된 에스티씨랩의 운영 해법

 

에스티씨랩은 전세계 AWS 세일즈들과 협업하여 공동 판매를 지원하는 ISV 파트너임은 물론, 아태지역에서 최초로 EKS(Elastic Kubernetes Service) 서비스 레디 프로그램(SRP)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EKS SRP은 특정 소프트웨어 제품이 AWS의 다양한 환경에서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를 검증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에스티씨랩은 해당 파트너 선정을 통해 '검증된(Validated) 파트너'에서 '차별화된(Differentiated) 파트너'로 격상되었습니다. 

 

해당 서밋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기술 세션은 AWS 내부 교육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외부에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에스티씨랩의 다양한 트래픽 & 리소스 최적화 솔루션 포트폴리오가 AWS의 향후 프로젝트에 같이 도입되고 매출에 기여할 수 있는 바, 2일차 오후 40분간의 트랙 세션과 부스 전시에 초청받았습니다. 

 

'폭주 트래픽에서 K8s 자동화까지, STCLab이 제시하는 클라우드 운영 해법'이라는 타이틀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폭주 트래픽에서 K8s 자동화까지, STCLab이 제시하는 클라우드 운영 해법'에 대해 발표하는 에스티씨랩 김하동 CTO/전무

 

▲ NetFUNNEL(넷퍼넬): 최초 서태지 콘서트 티켓 예매 서버 다운을 계기로 만들어진 대규모 트래픽 관리 솔루션이 200만 동시 접속까지 안정적인 가상 대기실 서비스(VWR: Virtual Waitng Room)를 지원하기까지의 개발 과정에서부터,
▲ API NetFUNNEL(API 넷퍼넬): 최근 AI Agent와 데이터 개방으로 인해 그 비중이 급속도로 커져가고 있는 API 트래픽에 대한 관리 방안,
▲ BotManager(봇매니저 / 엠버스터 SaaS ver.): 공정성 확보를 위한 매크로 트래픽과의 전쟁(매크로 탐지 및 차단) 과정,
▲ Wave Autoscale(웨이브 오토스케일): 쿠버네티스 운영 최적화를 위한 자동화 방안까지

에스티씨랩은 보유하고 있는 전체 솔루션의 기술과 서비스에 대해 각각의 실제 고객 사례를 들어 소개했습니다. 

 

에스티씨랩 김환수 상무는 제품 소개는 물론, 다양한 사례 발표를 통해 참석자의 집중도를 높였습니다.

 

여기에 더해 글로벌 실적, 특히 일본 시장에서의 실적에 대해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를 보유한 AWS의 내부 직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최근 AWS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GTM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에스티씨랩과 AWS의 협업 과정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에스티씨랩의 글로벌 실적은, AWS와의 협업을 통해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많은 관심을 가진 AWS 관계자분들 덕분에 부스 전시도 쉴 틈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나 Wave Autoscale 관련해 쿠버네티스 운영과 적용 환경, 그리고 약 40% 가량 노드 자원을 절감할 수 있었던 실제 적용 효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설명을 들어주셨습니다. 

 

에스티씨랩의 트래픽 & 리소스 최적화 솔루션에 대한 AWS 임직원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에스티씨랩은 내부적으로 자체 기술 개발을 꾸준히 하면서도 AWS, Oracle, Fastly 등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많은 분야의 다양한 고객분들이 새로운 IT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로 상생해 더 나은 디지털 서비스가 국내외 IT 시장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성장해 더 큰 성과를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