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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의 말

[22. 04. 22] 블로그 업데이트 안내

에스티씨랩 블로그는 홈페이지와는 별개로 

직원들의 일상적인 모습, 직장생활에서의 분위기, 문화와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 공간, 프로그램 등에 대해 더 쉽고 자세히, 재밌게 알려드림으로써

 

고객, 협력사는 물론 일반 대중들 역시 에스티씨랩에 대한

좋은 기업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이야기들을 풀어내는 공간입니다.

 

서비스 개발이나 기술적인 내용들도 간간히 포함되겠으나, 관련해서는

Technical Writer 채용을 통해 노션같은 좀 더 전문적인 공간에서 필요한 컨텐츠들을 더 담아내고자 하며, 

현재의 블로그에서는 기업 문화와 일상, 분위기를 알리는데 조금 더 초점을 맞추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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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블로그 업데이트에는

정돈된 느낌으로 쉽게 여러 글들을 찾아볼 수 있게 카테고리를 정리했고, 

PC버전에서의 메인 화면을 약간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에스티씨랩이라는 회사 이름으로 작성되는 글이지만, 

조금 더 친숙한 느낌으로 다가가기 위해 개인화된 화자를 설정하고자 합니다. 

 

개인화된 화자를 설정해 블로그나 페북, 인스타를 운영한다고 해서 

갑자기 소통이 활발해질리 만무합니다. 여러번 시도도 해봤고요. 

하지만 또 다시 고민해보고 시도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은 "국순당 마케터의 사적인 계정"입니다.

인스타를 통해 퍼스널 브랜딩도 하면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홍보 효과도 높이고,

게다가 어쩜 그렇게 그림도 잘 그리시는지.. 깔끔하게 표현되는

이미지와 컨텐츠 모두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모습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kooksoondang_insta/

 

 

하지만 현실은 시구..ㅇ..

B2B인데 굳이? 주류회사처럼 제품과 서비스에 공감을 바라기는 어렵잖아.. 그림도 못그리고..

라는 자기합리화에 빠져있지만, 그래도 "우리도 저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지금보다는 조금 더 개인적인 보이스로 각 채널들을 운영해보는 것을

우선 시작점으로 하여, 에스티씨랩 서퍼들이 이 안에서

어떤 일들을 어떤 분위기안에서 하고 있는지 보기 쉽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여기에 손그림같은 차별화된 컨셉이 추가되면 좋겠고, 그렇게 방법을 찾아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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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보다는 특히나 페북, 인스타에서는 그런 개인화된 화자가 정의되는 것이 필요할텐데

캐릭터가 좀 약한 편이라... 나름의 돌파구에 대해 더 연구해 다른 글에서 소개하겠습니다.

오늘은 변경된 블로그 카테고리에 대해 먼저 안내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1. SNS(STCLab Networking Service)

에스티씨랩 서퍼들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서 직장생활, 일상에서의

소소한 휴식, 재미,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짧고 가볍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2. People & Culture

기업 문화와 분위기, 직장생활에 대한 이야기(Surfer's Daily),

이를 가능하게 하는 에스티씨랩의 제도, 프로그램 소개(Offshore Wave), 

그리고 CEO의 활동에 대해 전해드리는 Rooftop CEO 카테고리를 운영합니다. 

 

오프쇼어(Offshore)는 육지에서 바다 방향으로 부는 바람을 뜻하며, 파도 정면으로 맛바람이 불어와

파도의 면이 오랫동안 서 있을 수 있어 서핑하기 좋은 파도를 만든다고 하기에,

에스티씨랩 서퍼들의 일상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제도에 대해 설명하기 좋은 이름이라 생각됩니다. 

 

#3. Business

자사의 솔루션과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아래의 개별 카테고리에서 다룹니다.

가상 대기실(Virtual Waiting Room) 솔루션인 넷퍼넬(NetFUNNEL), 

애플리케이션 및 최종 사용자 경험 관리 솔루션 앱인사이터(AppInsightor), 

Tech 기반의 실시간 UX 컨설팅 솔루션 STC-CORE.

 

#4. PR & News

대외 PR 활동 사항에 대해 공유합니다. 

 

#5. Library

참고할만한 이슈들을 모아놓고 보는 Trend, 

책을 통해 견문을 넓혀가는 Book 카테고리와 함께 

월간 뉴스레터 모음을 통해 읽고 생각할 거리를 공유합니다. 

 

#6. 지은이의 말

물론 많은 내용들이 위 카테고리를 통해 커버되겠지만, 

그럼에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제 생각을 나누고 싶은 부분과

생각해볼만한 얘기들은 따로 해당 카테고리를 통해 얘기 나눠보고자 합니다. 

 

일단, 계속 해보겠습니다. 

구독, 좋아요, 북마크 설정까지 부탁드립니다~

 

Wirtten by 대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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