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진출을 위한 피,땀, 눈물

에스티씨랩은 글로벌 진출을 위해 제품 및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것 이외에도, 시장 내 인지를 높이고 고객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일본 시장의 경우, 현지의 파트너사와 함께 고객 미팅에 참여하면서 일본 고객의 니즈에 대해 직접 확인하고, 솔루션 기능과 도입 효과에 대한 고객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현지 지사의 영업 활동 이외에도 글로벌 & 전략팀이 직접 미국에서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을 하면서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2024 AWS GTM Delegation Program

 

지난 9월에는 AWS와 TiE SV(미국 인도 스타트업 협회)가 주최하는 AWS GTM Delegation Program에 참여하기 위해 Palo Alto 오피스에 방문했습니다. APAC 스타트업 기업들, 그리고 미국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이 이루어진 행사입니다.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생각 및 고민, 그리고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었던 이번 행사를 통해 리더십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캘리포니아 소재의 스타트업 3~4곳 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비즈니스 협업을 진행했고 추가적으로 잠재 투자 파트너사를 소개받을 수 있었습니다. 경쟁적이고 적극적인 문화의 인도계 스타트업과 같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4 AWS GTM Delegation Program

 

2024 AWS GTM Delegation Program

 

과기부 / NIPA ICT Growth K-Startup U

 

에스티씨랩은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가 주관한 ICT Growth의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의 혜택으로 올 9월 K-Startup US silicon Valley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일반적인 전시회와 달리, 이번 행사는 방문객 대부분이 투자 관련 종사자들이기에 사업 진행 상황을 설명하는 자리가 많았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요한 이슈는 바로 IR Ptich 대회입니다. 에스티씨랩은 사전 IR을 통해 최종 10개사에 선정되었으며, 이들 기업은 행사에 초청된 투자자, 정부기관, 현지 전문가 등 약 100여 명의 내빈을 상대로 직접 IR Pitch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IR Pitch에서 관심을 보인 2~3개의 투자사들과는 부스에서 따로 만나 회사와 제품을 다시 설명하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미국 내 사업 확장을 위한 직간접적인 협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K-Startup 행사를 통해 IR Pitch 기회를 가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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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씨랩은 올해가 가기 전, Japan IT Week와 AWS Re:invent 행사 참여, 그리고 CNCF 가입을 통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또 다른 네트워킹과 활동들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K-산업이 두각을 나타내는 다른 산업군과 달리, B2B SW 분야에서는 아직 대표할만한 사례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만큼 글로벌 진출에 대한 어려움은 누구나 격고 있는 문제입니다. 에스티씨랩 역시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이슈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시각과 시도를 통해 활로를 개척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도가 언젠가 국내 IT 시장에 좋은 본보기로 회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