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re:Invent(리인벤트) K-SaaS 부스 전시 참여

AWS re:Invent 행사는 글로벌 클라우드 컴퓨팅 커뮤니티를 위해 매년 AWS가 주최하는 대규모 교육 컨퍼런스입니다. 대규모 기조 연설, 혁신 토크와 대화형 세션 등 AWS의 핵심 솔루션과 최신 트렌드를 다루는 약 2,000개 이상의 강연이 진행되며, 또한 라이브 음악이나 게임 등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도 함께 진행됩니다. 

 

AWS re:Invent 컨퍼런스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AWS re:Invent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컨퍼런스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는 12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렸습니다. 저희 에스티씨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모집한 '서비스형 SW(SaaS) 글로벌 빅 이벤트 참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6개 기업이 함께 한 K-SaaS 기업 공동관 부스 전시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에스티씨랩은 AWS re:Invent 컨퍼런스에 K-SaaS 기업 공동관 부스 전시에 참여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기술 컨퍼런스인 만큼, 이번 AWS 부스 전시에서는 '클라우드 운영 최적화 솔루션, 웨이브 오토스케일(Wave Autoscale)'을 글로벌 고객분들께 현지에서 소개해 드리고 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AWS re:Invent 부스 전시를 통해 웨이브 오토스케일에 대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클라우드 운영 시 소수의 엔지니어가 감당해야 할 많은 업무와 이슈가 존재합니다. 한정된 운영 인력 대비 너무 많은 서비스 지표를 관리해야 하며, 이를 시스템 지표만을 활용하는 단순한 오토스케일링과 연계해서는 최적화된 운영 리소스를 필요한 시점에 맞춰 제대로 확보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오토스케일링과 다양한 트래픽 관리 레이어를 유기적인 상호 연동 없이 동시에 제어하기 어렵기 때문에 서비스 장애는 물론 인력 및 비용 낭비, 생산성 저해 등의 이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웨이브 오토스케일은 클라우드 운영에 있어서 안정성을 보장하고, 성능과 비용을 최적화하는 오토스케일링 및 트래픽 관리 자동화 솔루션입니다. 웨이브 오토스케일은 사람의 직관에 의존한 오토스케일링을 벗어난 자동화 솔루션입니다. CPU, Memory 뿐 아니라 Network In, Request Success Rate 등 추가 지표와 다양한 ML 기술을 기반으로 오토스케일링을 자동화하고 컴퓨팅 노드 사용을 최적화합니다. WAF, Gateway, Service Mesh 등 트래픽 솔루션과 연동해 순간적인 트래픽 폭증 시 워크로드를 보호할 뿐 아니라 에스티씨랩의 트래픽 최적화 솔루션인 넷퍼넬과 연동하여 고객 친화적인 가상 대기실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AWS re:Invet 컨퍼런스에서 클라우드 운영 최적화 솔루션, 웨이브 오토스케일을 선보였습니다.

 

이미 클라우드가 서비스가 보편화되어있는 만큼, AWS re:Invent 부스에서 만난 글로벌 고객들은 웨이브 오토스케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현재 오토스케일링을 사용하고 있지만 비용 최적화를 위해 대체 솔루션을 찾고 있거나, 운영팀 리소스 절감을 위해 오토스케일링 및 관리 솔루션을 찾고 있는 고객사, 다수의 트래픽으로 인해 오토스케일링 솔루션을 알아보고 있는 스타트업 등 고객사는 물론, 미국 및 일본의 쿠버네티스 이용 고객에 솔루션을 소개하고 판매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논의하고자 하는 기업 관계자까지 다양한 리드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AWS re:Invent를 통해, 클라우드 운영에 이슈가 있는 다양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었습니다.

 

AWS re:Invent 부스 전시는 클라우드 최적화를 위한 고객의 고민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이와 같은 니즈를 최종 클로징까지로 만들기 위해 컨퍼런스 이후에도 계속 커뮤니케이션을 이어 나가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만들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분석과 전략도 무엇보다 필요하겠으나, 이처럼 좋은 기회를 잘 발굴하고 또 최선을 다하면 그렇게 운이 닿아서 결과가 나오는 것이 비즈니스의 성공 방정식인 듯 합니다. 앞으로의 노력을 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살펴봐주시기 바랍니다. 

 

부스 전시는 물론, 세션 참여를 위한 인원도 함께 했습니다. 주요 세션에 대한 리뷰는 따로 포스팅을 통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AWS re:Invent 컨퍼런스에는 부스 전시 이외에도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국 고객만을 위한 Korea Reception은 물론, AWS APJ 킥오프 파티, 네트워킹 디너,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 흔치 않은 라스베가스 출장인 만큼 스피어도 한번 둘러보고, AWS APJ에서 준비해준 그랜드캐년 헬기 투어도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미국식 네트워킹은... 어렵네요.

 

라스베가스 어디 서나 볼 수 있었던 스피어도 뭔가 새로운 감흥을 전달해주네요.

 

스피어에서 실감나는 영상을 경험해볼 수 있었고...

 

하지만 직접 경험해본 것 만큼은 아니겠죠. AWS APJ에서 준비해주신 헬기 투어를 통해 다양한 각도로 바라본 그랜드캐년은 너무 웅장하네요.

 

기억에 남는 1주일을 보내고 또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이번 AWS re:Invent의 경험이 우리에게 또 어떤 변화를 만들어줄 지 기대됩니다.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는 에스티씨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