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키친 스티븐은 고객사 및 파트너사의 많은 분들을 초대해 다양한 메뉴를 대접하느라 내부 서퍼들의 이용이 제한적이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그 동안 함께 식사 준비를 지원해 준 P&C팀을 위해 스티븐이 점심 식사를 준비해주시기로 했습니다. 거기에 경영관리, 마케팅팀은 깍두기로 얻어먹을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바로 보쌈과 바베큐입니다. 같은 제주도 흑돼지 고기를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정말 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야들야들한 보쌈 고기를 싱싱한 굴 김치에 싸 먹으면, 아삭한 김치의 식감과 시원한 굴의 풍미에 또 따뜻하게 으스러지는 고기를 입 안 가득 한번에 느낄 수 있어 재밌었습니다.
바베큐는 고기도 고기지만, 소금 후추를 기본으로 잘 시즈닝된 고기를 훈제 바베큐 그릴로 잘 익혀 먹으니 불향 가득한 후각은 물론, 터지는 육즙에도 불향이 베어 있는 듯 후각과 미각, 식감 모두 만족스러운 한 입이었습니다.
여기에 냄비밥과 함께 각각 조이가 가져온 할머니표 무말랭이, 소피네 오이탕탕이까지, 여기에 또 가볍게 소주 반주까지 해서 오랜만에 점심 시간을 오롯이 맛있게 잘 먹는데 사용해 보았습니다.
준비부터 뒷정리까지 직접 해주시고, 저희는 손 하나 까딱 안하고 잘 먹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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