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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 of 트렌드] 무신사는 이미 롯데쇼핑을 넘었다

https://blog.naver.com/techm_kr/222621592295

 

[테크M 이슈] 무신사는 이미 '롯데쇼핑'을 넘었다

수년째 이어온 구조조정 탓에 이커머스 도약기를 지나쳐버린 롯데쇼핑이 이젠 2030세대(MZ 세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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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runch.co.kr/@iloveroch/58

 

플랫폼 무신사

패션 플랫폼은 조금 다르다. | 기록의 의미라기보다는 잘못된 사실에 기초하여 기술한 부분이 있어 수정합니다. 아래 글에서 무신사가 플랫폼 운영자로서의 중립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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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가 이렇게까지 성장했네요.
많은 분들이 관심있어하시는 

온라인 패션스토어 무신사에 관한 뉴스라 가지고 와봤습니다!
다들 앱 하나씩 가지고 있잖아요..
 
무신사의 몸값이 불과 1년만에 2조 5천억에서 3조 5천억으로 증가하며 

유통 대기업 롯데쇼핑의 가치를 넘어섰습니다.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400만명에 달하며 회원 수는 2020년보다 

30%가량 증가하며 100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요. 

롯데쇼핑은 이커머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롯데온을 런칭하고 

중고나라를 인수하는 등 여러 행보를 보였지만 사실상 큰 관심을 끌지는 못하는 상황입니다.
 
무신사랑해
무신사에는 6000개의 브랜드가 있다고. 

이는 타 경쟁사의 2배에 해당하는 숫자로, 

입점 브래드가 많다는 건 그만큼 플랫폼으로서 

공급자가 많다는 뜻이고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고 무신사가 처음부터 마구잡이로 브랜드 확보에 열을 올리지는 않았다고해요.


보통 무신사 같은 플랫폼은 규모에 집중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빨리 대상 시장을 모색하고 규모를 확보하는 전략으로 확장해나가죠. 

하지만 무신사는 반대를 택했습니다. 

 

고객에 집중하면서 무신사를 사랑하는 고객 네트워크를 만들었고 

Z세대 그리고 유니섹스 패션에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성공했어요. 

오히려 너도 나도 무신사에 입점하려고 난리죠. 

 

다른 경쟁 플랫폼들이 Z세대의 취향, 특성을 이해하지 못할 때 

무신사는 이들이 열광할 만한 제품을 만들고 

타 플랫폼들이 전혀 할 수 없었던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차별화를 뒀습니다. 
 
TV란 강력한 매체를 버리고 소통을 택한 무신사
무신사는 유튜브를 통해 시리즈로 

무신사를 애용하는 셀럽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데요, 

이렇듯 셀럽을 초대한 인터뷰라는 형식을 차용한 덕택에 

지출한 광고비 이상의 노출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이 시리즈에 참여한 셀럽 중 상당수는 본인의 SNS 계정에 이를 자랑스레 공개했고, 

SNS를 통해 국내 뿐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공략하면서 해외 홍보 효과까지 톡톡히 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