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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Culture/Surfer's Daily

치열한 논의의 흔적 - 연구소 워크숍 현장

지난 19일에는 연구소 Product 본부와 R&D 본부가 함께

장장 10시간에 걸친 마라톤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역삼역 인근의 회의실을 임대해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올해 하반기 내로 넷퍼넬 SaaS 서비스를 AWS Marketplace에 안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현재의 클라우드 아키텍처와 전환 방향성에 대한 점검, 

개발 및 기획 프로세스 점검, 주요 Feature 정의 및 개선점에 대해 치열하게 논의하였고, 

이를 토대로 각 팀별로 개발 일정과 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설정까지 진행했습니다.

 

워크숍 이후 제품 설계 방향, 선택과 집중에 따른 후속조치로 인해 더 명확해질 수 있겠지만

궁극적으로는 DataSurfer 기반으로 전 영역을 모니터링하고

필요에 따라 넷퍼넬 접속 제어 및 Optimizaiton을 수행함으로써

Monitization까지 지원할 수 있는 통합 Traffic Center라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이러한 협의 과정을 자주 만들지 못했지만,

최근 새로 입사하신 분들과 함께 변경된 조직 편제 안에서

에스티씨랩도 그 문화와 분위기가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스스로 정한 목표를 더욱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진 분들이 함께 서로간의 업무에서 시너지를 내는 과정을 통해

우리의 제품 및 서비스 개발, 고도화에 더욱 속도감이 붙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랜 시간 치열하고 에너지넘치게 워크숍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생하셨고, 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