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Michael 아들이 사무실에 방문했습니다.
아빠가 다니는 회사가 궁금하고, 또 어떻게 일하는지 궁금해 한다고 하네요.
아빠를 이렇게 생각하다니 참 기특하고 또 반가운 마음으로
사무실에 있는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맞이했습니다.
서퍼분들 한분 한분과 인사나눌 때, 오히려 오늘 방문을 위해
집에서 손수 사탕 선물까지 준비해 전해줬습니다.
자신의 전부를 내어준 듯한 그 마음, 감동이었습니다.
각 층을 돌아다니면서 사무실도 구경하고, 회의실에서 같이 회의도 하고
7층 루프탑도 올라가 스티븐도 만나고 왔습니다.
그리고 피플팀에서 준비한 커다란 선물도 전해줬습니다.
이렇게 우리 서퍼분들 가족분들도 종종 모실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 또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무쪼록 오늘이 아빠와 함께 아빠 회사에 가서 좋은 이모 삼촌들 만나고 온
기분 좋았던 하루로 기억되기를 바라요~ 미카엘도 멋진 아빠 되기 성공적이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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