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 차단, 티케팅 산업만의 문제 아냐.. 안정성, 비용 절감 위한 선택

디지털데일리와 에스티씨랩 박형준 대표의 인터뷰가 기사로 게재되었습니다.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매크로 탐지 및 차단 솔루션에 대한 내용은 물론, 확대된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향후 에스티씨랩의 목표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에스티씨랩 박형준 대표 인터뷰

 

IT 서비스에서 트래픽은 곧 고객이자, 비즈니스 성과입니다. 이들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해 서비스가 중단되고 사용자가 이탈하면 결국 많은 수익 손실과 함께 비즈니스 성장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에스티씨랩은 트래픽과 리소스를 최적화하는 IT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으로서, 현재는 악성 매크로를 통한 부당한 접속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엠버스터(MBUSTER), 실제 이용자들의 접속 요청을 순차적으로 대기 시키고 자동 진입시키는 넷퍼넬(NetFUNNEL), 내외부 애플리케이션에서의 API 트래픽의 우선순위와 유량을 제어하는 API-넷퍼넬(API-NetFUNNEL), 그리고 이들 서비스 접속 현황이나 준비된 시스템, 예산에 따라 최적의 리소스를 할달하는 오토스케일링 솔루션 웨이브 오토스케일(Wave-Autoscale)의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박형준 에스티씨랩 대표

 

글로벌 보안 기업 임퍼바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인터넷 트래픽의 49.6%는 봇(Bot)에 의해 발생했으며, 이 중 악성봇에 의한 트래픽(매크로)이 전체의 32%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는 결국 여행, 유통, 금융 등 많은 영역에서 매크로로 인한 불필요한 리소스가 30%씩 지출되고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엠버스터는 기존 차단 이력이나 악성 IP 리스트를 활용한 선제적 차단 이외에도 이용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매크로를 탐지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 수행하기 불가능한 속도로 반복되는 클릭이나 매 초, 매 분마다 반복되는 행동 등을 룰셋으로 정의해 실시간으로 탐지합니다. 무엇보다 파이썬을 이용한 매크로 프로그램 '셀레니움'을 직접 탐지할 수 있는 솔루션은 엠버스터가 유일합니다.

 

머신러닝(ML)을 통해 행위분석 룰셋을 추천하거나 임계치 설정 가이드를 제공하는 한편, 챗봇 형태의 관리자 페이지 'AI 매니저'를 통해 직접 대화하며 손쉽게 운영할 수 있는 등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인 기능도 제공합니다.

 

공정성 확보라는 고객 지향 서비스 구축은 물론, 트래픽을 최적화하여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비용을 절감시키는데에도 매크로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이에 현재 금융권은 물론, 디지털플랫폼정부(DPG) 프로젝트가 화두인 공공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제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트래픽 및 리소스 최적화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티씨랩

 

에스티씨랩은 다양한 트래픽 관리 솔루션 라인업을 갖춰 공격적인 영업을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모든 종류의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공정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 에스티씨랩의 목표입니다.

 

또한, 북미지사 오픈 및 일본 PoC 활동을 통한 글로벌 공략에 대한 계획도 공유했습니다. 단순히 외산 솔루션을 가져와 국산화하는 게 아니라, 에스티씨랩이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세계 최초 기술을 제공하는 글로벌 테크 기업이 되고 싶다는 소망과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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