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씨랩 비전을 선포합니다. - Beyond VWR, Beyond Korea, Beyond Us

한국을 넘어 글로벌 B2B SW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에스티씨랩의 의지, 새로운 출발의 다짐을 아래와 같은 비전으로 선포합니다. 

 

[Beyond VWR, Beyond Korea, Beyond Us] - 에스티씨랩 비전을 선포합니다.

 

지난 9월 5일, 서울 중구의 더플라자호텔에서는 에스티씨랩의 비전 발표와 신제품 출시 소식을 전하기 위한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에스티씨랩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목표를 전달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공개했습니다. 처음 진행하는 기자간담회이기에 과연 얼마나 많은 매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주실지, 또 우리의 비전과 그 계획에 대해 얼마나 공감해주실지 걱정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트래픽 관리 솔루션 분야에서 많은 고객사분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 온 저희 에스티씨랩의 활동을 관심있게 지켜봐 주신 덕분에 각종 일간지, 전문지 소속의 23분 기자분들이 참석해주셨고 비전 선포, 신제품 발표와 함께 심도 있는 질의 시간을 통해 보다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비전 발표와 신제품 출시를 겸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시작, 넷퍼넬, 그리고 에스티씨랩

 

에스티씨랩의 시작은 넷퍼넬(NetFUNNEL)의 시작에서 비롯됩니다. 에스티씨랩은 2020년, 통합 IT 서비스 기업인 에임투지에서 분사해 출범했습니다. 당시 에임투지에서 직접 진행한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오픈한 티켓팅 서비스가, 예매 시작 수 초만에 다운되었습니다. 인프라 구축 만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면, 어떻게 고객 서비스를 원활하게 만들 수 있을까? 라는 고민에서 나온 것이 바로 넷퍼넬입니다. 

 

넷퍼넬은, 시스템 서버 리소소에 따라 트래픽 진입 또는 대기 처리를 결정하는 가상 대기실(VWR: Virtual Waiting Room) 솔루션입니다. 아직도 국내 IT 시장에서는 솔루션의 카테고리를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이미 글로벌에서 VWR은 연 평균 31.6%의 높은 성장률이 전망되는 시장입니다. 2010년 첫 선을 보인 넷퍼넬은 지속적인 R&D 투자로 제품 고도화와 Value Add를 계속해, 2024년에는 Expert Insight에서 Global Top 5 VWR 솔루션으로 선정되기도 있습니다. 

 

넷퍼넬을 시작으로, 에스티씨랩은 트래픽 관리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였습니다.

 

최종 사용자, 즉 서비스 이용자의 대규모 트래픽을 관리해 온 넷퍼넬의 노하우를 확장해오면서 IT 트래픽 관리 전문 기업으로의 포지션을 강화해 온 에스티씨랩은 이후 매크로 트래픽을 탐지하고 관리하는 엠버스터(MBUSTER), API 운영 환경에서 API 트래픽의 우선 순위를 결정하고 과부하를 방지하는 API 넷퍼넬(API NetFUNNEL), 그리고 머신러닝에 기반해 클라우드 리소스를 원클릭으로 최적화하는 웨이브 오토스케일(Wave Autoscale)까지 모든 유형의 트래픽에 대응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디지털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는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들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마음가짐을 아래와 같은 3가지 비전으로 구체화했습니다. 

 

 

Beyond VWR - 기능 고도화와 차별화로 누구도 제공하지 못했던 가치를...

 

첫 번째, Beyond VWR 입니다. 글로벌 경쟁사에서 제공하는 구간 제어나 사전, 사후 대기실, 대기실 커스터마이징, 우회 방지 등 일반적인 VWR 제품의 기능 대응 및 고도화를 통해 비교우위를 확보하고, 이들이 제공하지 않는 차별화된 기능을 추가하여 VWR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비전 선포와 함께, 김하동 CTO의 신제품 발표를 통해 기술 차별화와 경쟁우위에 대해 소개되었습니다.

 

보통 가상 대기실 솔루션의 경우, 특정 이벤트 시점에 한정적으로 사용되는 솔루션으로 인식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최종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 간의 상호작용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EUM 기능, 가상의 부하를 발생시켜 실제 사용환경에서의 시스템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부하테스트 기능, 재해 복구 상황에서도 DR 센터의 리소스를 보호하고, 또 고객과의 소통 채널을 제공하는 DR 기능을 제공해 일상적인 IT 서비스 운영 상황에서도 Daily Solution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그 가치를 확장하였으며, 이러한 경쟁 우위는 글로벌 진출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Beyond Korea - 국내 B2B SW 기업으로서 글로벌 진출을 선도

 

두 번째, Beyond Korea입니다. 이미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분야에서 K-기업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유독 B2B SW 분야에서는 성공사례를 찾기 어렵습니다. 에스티씨랩은 국내 B2B SW를 대표하는 Tech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도하는 것이 제1 과제이자 가치입니다.

 

에스티씨랩의 모든 솔루션은 온프레미스는 물론, SaaS 환경에서도 운영될 수 있도록 자체 클라우드 플랫폼 SCP 구축을 완료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북미와 일본을 타겟으로 영업, 마케팅 및 기술지원 활동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비전 발표를 통해 박형준 대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꿈, 의지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북미에는 동종 업계 경력이 많은 현지 영업 및 기술지원 인력을 소싱해, 미네소타 지역에 지사를 설립했습니다. 주로 티켓팅 사이트를 중점으로, 다이렉트 세일즈와 네트워킹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현지 SW 기업과의 파트너 계약을 체결해 협업하고 있습니다. 현지 세미나 참석 등의 마케팅 활동과 기술지원을 통해 현재에도 활발한 PoC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조만간 글로벌에서도 좋은 성과를 전달해드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Beyond Us - 개개인의 역량, 태도, 노력, 성공의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영량력을 전파

 

세 번째, Beyond Us 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고객 요구사항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또 글로벌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은 모두 임직원들의 높은 역량과 함께, 더불어 성장하고자 하는 하나된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공을 자주 목격하곤 하지만, 직접 경험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국내 솔루션이라는, 또 온프레미스라는 한계를 설정하지 않고, 회사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을 동일시하여 최대한 역량을 끌어올리고 또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개개인의 태도, 노력, 성공의 경험, 그리고 이를 통한 긍정적인 영향력의 전파를 저희는 Beyond Us라는 가치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에스티씨랩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트래픽 솔루션 리더라는 목표를 위해 계속 계획하고 도전할 것을 공표했습니다.

 

오늘의 비전, 가치, 저희의 다짐과 노력이 또 어떤 그림을 그려낼 지, 우리를 어디까지 데려갈 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명확한 방향으로 힘을 모아 나아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자리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마주할 저희 에스티씨랩의 현재와 미래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기를 바랍니다.

 

에스티씨랩: Beyond VWR / Beyond Korea / Beyond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