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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Culture/Surfer's Daily

[랜덤 런치] 모르는 사람과 밥 먹기, 어렵지 않아요

"랜덤 런치를 운영합니다" 

 

P&C팀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공지해주었습니다. 지난 워크숍 당시, 설문을 통해 많은 서퍼분들이 서로 친해질 기회가 없어 아쉽다는 답변을 많이 주었습니다. 이들 피드백을 반영하여, 팀 구분 없이 많은 분들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당 프로그램이 만들어졌습니다. 

 

랜덤 런치는 매월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서퍼분들의 신청을 미리 받고, 이들을 4인으로 개별 조를 구성하여 인당 2만원의 점심 식대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인증샷과 후기를 남겨 공유해주시는 분들 중 한분을 추첨해 커피 상품권을 드립니다. 

 

각 조별 팀원 선정은 MBTI, 팀, 입사 연도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하여 P&C팀에서 정리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총 6개조가 랜덤런치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팀이 다르고 또 일하는 사무실 층이 달라 근 1년 동안 한번도 마주치지 못하고 얘기도 못해본 직원들끼리 처음 인사를 나누고 반주 같이 즐긴 조도 있었고, 여행 덕후끼리 만나 본인들 여행 경험과 계획을 공유했던 조, 노후 대비를 위해 본인의 부동산 및 투자 경험을 공유한 조 등 서로 다양한,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월의 어느날, 분위기 좋은 식당, 카페에서...
5월의 어느날, 분위기 좋은 식당, 카페에서...

 

1년 넘는 재직 기간 동안, 처음 보고 얘기 나눈 사람들도 있고요..
처음 뵙겠습니다! 1년 넘는 재직 기간 동안, 처음 보고 얘기 나눈 사람들도 있고요..

 

고오급 양식 요리까지 섭렵!
고오급 양식 요리까지 섭렵!

 

따뜻한 대화가 오간, 친구같은 4조
따뜻한 대화가 오간, 친구같은 4조

 

여행 덕후들의 집콕 계획
여행 덕후들의 10월 황금연휴 간 집콕 계획 공유기

 

부동산, 투자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부동산, 투자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같은 회사, 조직에 있으면서 그 구성원,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는 것이 서로 시너지를 내면서 더 오래, 더 빨리, 더 멀리 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필요한 시간이었고,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다음 달에는 또 누구와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