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씨랩에서 사내 작은 그린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전 직원 대상으로 진행되는 그린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종이컵 사용을 제한하고 개인컵 활용을 장려하는 사내 프로그램입니다.
STCLab,
서핑보드 로고를 사용하는 Surfing the Change라는 사명에 걸맞게,
더 나아가 바다, 자연까지 생각하는 그런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
우선은 저희끼리 작게나마 실천하고 시작해볼 수 있는 활동으로
사내에서는 더 이상 종이컵이 아닌,
'개인 머그잔 또는 텀블러를 활용하자'라는 방안입니다.
실제로 매년 230억 개의 종이컵이 버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종이컵을 만들기 위해 매월 7천 톤이 넘는 원지가 사용되고 있다네요.
번거롭겠지만, 개인용 컵을 사용하는 사람이 1명만 늘어나도,
쓰레기양은 300배 가까이 줄어든다고 하니,
회사에서만큼이라도 개인컵을 활용해보려합니다.
이미 웰컴킷을 제작해 휴대가 가능한 텀플러를 전직원에 선물한 바 있습니다.
해당 텀블러를 이용하거나 개별 머그컵, 텀블러를 이용토록 안내하였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손님들께는 일회용 컵이 제공되어야 안심하고 쓰실 수 있어
커피머신 옆에는 단 10개의 종이컵만 매일 보충해놓기로 했습니다.
이번 주는 예비 시행일로 개인컵 준비 기간을 갖는 중인데
벌써부터 많은 서퍼들이 참여해주고 계십니다.
작은 움직임부터 시작해서, 나중에는 특정 기관과 연계해
환경 보존 캠페인으로 대외활동까지 진행해 나가는 모습도
혼자 상상해보는 중인데... 너무 앞서갔나요?
STCLab, Time to Change!
좋은 움직임에 동참해 주시는 우리 에스티씨랩 서퍼 분들,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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