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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 Culture/Surfer's Daily

4월의 서프다이브는 핑계고~ 이제 나눔복 로또를 곁들인..

지난달 개별 본부 단위 프로그램이 진행된 이후, 이번 4월의 서프다이브는 다시 한번 모든 서퍼분들이 함께 모여 서로 얼굴 보는 시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서프다이브 데이는 매 월 3째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사내 단합 및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으로, 오전 프로그램 진행 및 점심식사 후 오후 1시 퇴근하는 날입니다. 

 

최근 개별 제품 단위로 개발과 출시 일정이 가까워짐에 따라 보다 효율적인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조직 개편이 왕성하게 이루어 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달 서프다이브에서는 각 조직별로 어떤 목표와 방향성을 가지고 어떤 업무들을 추진하는지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0시까지 행사 장소인 인근 카페로 모여 앉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고 있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되네요. 

 

 

 

저희의 SaaS 플랫폼, 서피(Surffy)에 대한 모든 것을 컨트롤하는 Surffy팀 소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DB 관리부터 과금, 서비스 연동까지 앞으로도 많은 일들이 벌어질텐데, 항상 파이팅입니다. 마이크 잡은 모습이 힙하고 좋네요~

 

 

넷퍼넬(NetFUNNEL)팀, 데니스의 팀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연차가 연차인만큼, 마치 회식 건배사를 연상시키는 우렁찬 인사가 인상적이었네요. Specialist, Ownership! 오너십을 가진 전문가분들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곧 출시를 앞두고 한창 바쁠 플로우(FFFLOW)팀입니다. 전환율, 진입률, 이탈률에 대한 최적의 흐름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씬 에디터와 A/B 테스트는 앞으로 많은 기업의 비즈니스 향상에 쉽고 효과적인 툴이 될 것입니다. 각자 개성을 살린 팀원 캐릭터가 나도 갖고 싶네요. 

 

 

1인 사내 벤처처럼 혼자 제품 기획, 개발을 전담하고 있는 웨이브 오토스케일(WAVE Autoscle)팀. PO인 환수의 큰 그림처럼 글로벌 클라우드 이용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다음 R&D 코어(Core)팀. 아... 사람을 찾습니다. 어제도 여의도 고객사에 외근 나가시던데, 많은 분들이 또 함께하시기를 바라봅니다. 

 

 

QA팀 입니다. 개별 제품팀과 항상 무한루프속에 살고 계시는 듯, 장표도 어쩜 이렇게 절묘하게... 

 

 

LiveOps팀 입니다. SaaS 서비스 초기에 고객 지원에 대한 체계와 매뉴얼을 확립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품 전략(Product Strategy)팀입니다. 개별 제품들의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은 물론, 글로벌 본부에 속해 주로 해외 사업기회 발굴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있다면 무엇이든 찾아보고 어디든 찾아가는 발빠른 조직입니다.

 

 

이렇게 사업본부와 경영전략본부를 제외한 글로벌본부, R&D센터의 팀 소개를 마무리했습니다. 조직도 많은 변화를 거쳐서 이제 많은 전문화된 영역의 팀으로 나눠져 각자의 일을 하게 되니, 좀 더 고객에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Value, 포트폴리오가 차곡차곡 쌓아 올려지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또 그 안에서 많은 사람들이 서로 시너지를 내며 트래픽, 데이터, 비즈니스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이 뭔가 서로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느낌입니다.

 

마무리로, 패러다임의 변화(Paradigm Shift)에 대한 썬의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모바일 비즈니스로의 전환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이제 모든 것들이 클라우드 생태계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습니다. IT 개발 환경의 변화, 마켓플레이스 기반 유통, 고객 니즈의 변화를 통해 2020년부터 클라우드 스타트업 분야로 자금이 집중 투자되고 있으며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The More Traffic, The More Opportunity" 라는 슬로건에 맞게, 고객사 모두 더 많은 트래픽을 유발시키고 더 많은 기회를 가져가실 수 있도록 에스티씨랩은 패더다임의 변화 속에서 기업의 인프라와 서비스 환경을 변화시키는 First Mover로서 기회를 잡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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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점심 식사와 함께 월간 나눔복 로또 추첨이 진행되었습니다. 매달 진행한 이번 나눔복 추첨이 벌써 55회를 맞이했네요.

 

*월간 나눔복은 주사위를 세번 굴려 나온 숫자와, 1부터 6까지 본인이 뽑은 세개의 숫자가 순서까지 동일할 때 50만원을 지급하는 사내 이벤트입니다. 1등이 나오지 않을 경우 상금은 다음달로 50%가 이월됩니다. 1등이 나오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첫번째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가 짝수인지 홀수인지 매칭하고, 두번째 나온 숫자가 low(1~3)인지 up(4~6)인지 매칭되는 사람들 중 세번째 나온 숫자가 세번째 작성한 숫자와 매칭되는 사람을 2등, 보너스 주사위를 1번 더 던져 세번째 작성한 숫자와 매칭되는 사람을 3등으로 뽑고 있습니다. 저도 복잡해서 그냥 결과만 확인하고 있습니다...

 

코어팀에서 주사위를 던져주셨는데요, 

 

 

무려 1/216의 확률은 그저 숫자일 뿐, 드디어 1등을 차지하신 분이 나타났습니다! 역시 인생은 운빠.. 아 아니 착하게 살아야 하는건가 봐요. 그 동안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적립되었던 상금까지 다 해서 125만원을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축하해요 미아! 뭔가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게 되었습니다!!

 

 

모든 행사가 마무리되고 금요일 1시, 퇴근합니다!!

"1시 퇴근인데 왜 이렇게 지하철에 사람이 많지?" 라고 친구들한테 카톡이라도 하고 싶은 날이네요.